삼양그룹이 운영하는 친환경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 여의도점이 9월 14일 리뉴얼 오픈했다. 200석 규모의 매장에는 여의도의 야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 소규모 모임을 위해 특별히 설계한 룸, 싱그러운 녹색 식물이 가득한 그린하우스 등 세 가지 콘셉트가 적용됐다.

한편 세븐스프링스 전 매장은 여의도점을 시작으로 가을 메뉴 개편에 들어갔다. 전남 무안에서 자란 배를 듬뿍 넣은 치킨 샐러드, 충남 예산에서 자란 사과로 만든 애플 시나몬 브레드 푸딩 등 제철 재료의 건강한 맛을 살린 70여 종의 그린테이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바이어(The Buye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