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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연구개발(R&D)에 대한 추진 방안이 마련됐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3월 27일 제59차 농림식품과학기술위원회(이하 농과위)를 개최, 제10기 신임 민간위원을 위촉하고 ‘농식품 연구개발 혁신방안’ 등 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농식품부, 농관위 본회의 개최농식품부는 제59차 농과위 본회의에서 ‘농식품 연구개발(R&D) 혁신방안(안)’, ‘2024년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 운영계획(안)’, ‘제8차 농업과학기술 중장기 연구개발계획(2023~2032) 및 2024년도 시행계획(안)’, ‘제1차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정책
신재호 기자
2024.04.0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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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으로 농업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 지금의 농진원은 2009년 9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으로 출범, 2022년 3월 농진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농진원은 농생명 우수 기술의 실용화 촉진과 농식품 벤처창업 활성화, 종자·종묘의 육성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농업기술 제품 표준화와 현장 실증을 지원하고 농업자원 등에 대한 분석 검정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농진원의 주요 성과와 업무 추진 계획을 살펴봤다 농생명 우수 기술 실용화 촉진농진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이전과 실용화율을 자랑한
정책
신재호 기자
2024.02.2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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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이 설 명절 기간(1월 22일~2월 8일) 유통량이 증가한 선물·제수용품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농관원은 이번 점검을 통해 위반업체 441개소, 위반품목 516건을 적발해 그 내용을 공개했다.이번 일제점검 결과 위반품목은 배추김치(116건), 돼지고기(111), 두부류(54), 쇠고기(43), 닭고기(21), 쌀(21), 콩(20), 곶감(7) 순으로 많았으며, 위반업종은 일반음식점(259개소), 축산물 소매업(40), 음식료품 제조업(14), 즉석섭취 및 편의식품류 제조업(14
정책
임동준 기자
2024.02.2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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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공급을 통해 농어촌과 도시의 상생 발전은 물론 복리증진을 위해 설립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하 경기농진원). 지금의 경기농진원은 2005년 3월 경기녹지재단으로 설립됐다. 경기농진원은 농수산식품 유통 플랫폼 구축 운영과 판매촉진을 통해 경기도 농수산식품 판매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도시민에게 농어업·농어촌 가치 전파로 농어촌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농식품 유통 플랫폼 강화경기농진원은 올해 농수산식품의 유통 플랫폼 강화와 새로운 판매 전략을 마련했다. 지난해 온라인 플랫폼 ‘마켓경기’를 통한 매출
정책
신재호 기자
2024.02.2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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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농산물우수관리(GAP)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지역별 생산자 협의회와 업무협약(MOU)을 지속 추진하고 GAP인증 농산물의 홍보와 판매기획전 등을 확대 지원하면서 농산물 안전성 관리를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올해 GAP 농 산물의 생산량과 소비량이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해 농관원은 GAP 확대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GAP 농산물 유통지원사업을 강화했다. 대중매체 등을 통한 홍보와 온오프라인 기획판매전을 다각도로 추진하는 한편 유통업체 농산물 바이어들을 우수사례 현장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정책
신재호 기자
2023.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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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제4차 식품산업진흥 기본전략을 발표했다. 푸드테크와 그린바이오 기술을 통한 혁신으로 시작해 농업-식품기업 간 상생 협력, ESG 등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이 골자를 이루고 있다. 농식품부는 국내 농식품의 수출액이 증가 추세에 있고, 미래형 신산업의 영향으로 농식품업계의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으로 전망하고 있다. 식품산업진흥 5대전략 요지는 다음과 같다.[ 전략 ① ] 푸드테크·그린바이오 기술을 통한 혁신 성장 도모지역 단위 푸드테크 산업의 생태계와 해외 수출 거점을 조성한다. 푸드테크를 통한 중소식품기업의 경쟁력
정책
임동준 기자
2023.06.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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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우리나라 인구의 17.5%로 900만명을 돌파했다. 우리나라는 2025년 20.6%로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 급속도로 고령자가 늘어남에 따라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제·정치·사회적 생활 관련 노인 복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은 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 14% 사회)에서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 20% 사회)에 도달하는 데 걸린 기간이 7년으로 전망된다. 영국 50년, 미국 15년, 일본 10년이었던 점을 고려해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 중이다
정책
임동준 기자
2023.05.1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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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일부터 식품 유통기한 표시제가 폐지되고, 소비기한 표시제가 새롭게 도입된다. 그 동안 유통기한을 섭취 가능 기간으로 오인해 수많은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되기도 했다. 식품안전정보원은 소비기한 도입으로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을 연간 약 1조원을 감축할 것으로 예상했다.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 연간 1조원 절감2023년 1월 1일부터 소비기한 표시제를 사용하는 국제적인 추세를 반영해 한국도 소비기한 표기를 시작한다. 2021년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이 개정된 이후 1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식품에 표기되던 유
정책
안유진 기자
2023.01.1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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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7일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공익직불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기본형 공익직불제 농지요건을 완화한 것으로 정부는 약 56만명의 농업인이 새롭게 직불금을 수령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번 법 개정으로 농지 17.4만ha, 농업인 56.2만명이 새롭게 직불금 지급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농식품부는 제도개선을 위해 필요한 2017~2019년 직불금 미수령 농지 규모, 소요 예산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토지, 주민정보 등 각종 행정정보를 연계한 검증시스템
정책
임동준 기자
2022.10.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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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 통관검사에서 부적합하다고 판정된 식물성 원료 등을 사료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용도 전환하는 것을 5월 2일 처음으로 승인했다. 이로써 당도함량 미달로 폐기처분 위기에 있던 당밀 400톤(8900만원 상당)을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 당밀(糖蜜, Molasses)은 사탕무나 사탕수수에서 사탕을 뽑아내고 남은 즙액으로 식품에서는 조미료의 원료로, 사료에서는 기호성 개선 등의 목적으로 사용된다.농식품부와 식약처는 그간 통관검사에서 부적합한 수입식품을 곡류·두류에 한해 사료로 용도를 전환할 수 있
정책
임동준 기자
2022.05.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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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의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는 지난 3월 31일 고령친화우수식품 12개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정된 제품은 저작이 불편한 고령자들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연화 반찬류가 다수이고시설 납품을 목적으로 한 생산제품이 대부분이다. 고령자 배려한 식품들 속속 등장고령친화우수식품은 고령자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한 식품 중 각종 요건을 평가받아 선정되는 제품들이다. ‘고령자의 섭취, 영양 보충, 소화·흡수 등을 돕기 위한 물성, 형태, 성분 등을 조정하여 제조·가공하고, 고령자의 사용성을
정책
임동준 기자
2022.04.1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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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수령하는 고령 농업인(약 26만 명)을 대상으로 자동전화 교육을 시작했다. 3월 2일부터 시작된 자동전화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들이 자동전화 연결을 통해 간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교육방식은 ①농관원의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Automatic Calling System)에서 대상 농업인에게 전화(☎1644-3656)를 걸고, ②전화를 받은 농업인이 교육음원을 5분 동안 청취하면 ③교육이 완료되어 이수한 사실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관
정책
임동준 기자
2022.03.1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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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가 ‘2022년 가금질병 진단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일반과정’, ‘찾아가는 병성감정 교육’, ‘일선 병성감정기관과 함께하는 가금질병 진단서비스’로 구성됐다.검역본부는 올해부터 사전 시·도 방역기관 등의 수요 조사를 받아 질병 또는 진단기술별 수요를 반영한 현장 맞춤형으로 추진, 교육의 실효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 등 현안 대응으로 일선 방역기관의 업무 공백에 대한 우려를 감안하여 ‘찾아가는 병성감정 교육’을 신설했고, 교육 인원도 10
정책
임동준 기자
2022.03.1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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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수입 쇠고기·돼지고기에 대해 1월 10~21일까지 이력관리제도 위반행위를 특별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특별단속은 검역본부 소속 공무원으로 20개 단속반을 편성해 수행하며 전국을 대상으로 한다. 수입산 쇠고기, 돼지고기를 취급하는 축산물 위생영업장과 이를 조리, 판매하는 식품위생업소와 통신판매영업장이 포함된다.검역본부는 이번 점검에서 수입쇠고기-돼지고기 취급업소의 거래신고 및 기록관리, 이력번호 표시사항 등을 중점 확인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
정책
임동준 기자
2022.01.1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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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7월 국회 본회의에서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화장품법을 비롯해 6개의 소관 법률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안에 따라 2023년 1월 1일부터 식품 유통기한 표시제가 소비기한 표시제로 바뀐다. 식약처, 소비기한 인식 홍보 강화2023년 1월 1일부터 식품 유통기한 표시제가 소비기한 표시제로 변경된다. 유통기한은 보통 소비기한의 60~70% 수준이다. 유통기한은 제품의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게 유통판매가 허용되는 기간이다. 소비기한은 표시된 보관 조건을 준수했을 경우 소비자가 식품을 먹
정책
홍민기 기자
2021.08.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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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및 화장품법 개정으로 생활용품 등으로 오인할 수 있는 식품 등의 표시·광고, 식품으로 오용될 우려가 있는 화장품의 판매가 금지된다. 최근 ‘구두약 초콜릿’, ‘우유팩 샴푸’, ‘매직 음료’ 등의 펀슈머 마케팅이 확산되고 있어, 어린이 등이 식품이 아닌 물품을 식품으로 오인해 섭취하는 안전사고에 노출될 우려가 커졌다. 이번 개정안은 식품이 아닌 제품을 오인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식품이 아닌 물품의 상호, 상표 또는 용기와 유사한 것을 사용하는 표시·광고를 식품에 금지하며, 식품 또는 식품
정책
홍민기 기자
2021.08.1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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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6월 9일 쿠팡과 ‘식품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유통시장에서 국내 대표 이커머스 기업인 쿠팡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제품 판매에 대한 유통망 확보 및 홍보 채널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쿠팡은 전국에 대규모 물류 인프라를 구축한 국내 대표 이커머스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판매·홍보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정책
홍민기 기자
2021.06.1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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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외식산업의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 지원이 재개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배달앱을 활용한 비대면 외식 할인 지원을 5월 24일부터 재개했다. 지난해 8월과 올 2월에 이어 이번에도 배달앱을 통한 외식 실적을 카드사에서 확인, 소비자들에게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배달앱 사업자들과 협력, 주문량 늘리기최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는 500~600명 수준을 오르내리고 있다. 백신 접종을 확대하고 있지만 일상 속 집단 감염도 계속 이어져 외식업 불황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 외식진흥과에서
정책
임동준 편집인
2021.06.0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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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분야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올해부터 시행하는 ‘미래식품 계약학과’, ‘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 교육기관이 선정됐다. 푸드테크학과는 서울대학교, 미래식품학과는 경희대학교가 선정되었다. 서울대학교는 푸드테크 창업교육 등 수행 경험을 토대로 산·학 연계를 기반으로 한 교과과정을 구성했고, 경희대학교는 고령친화산업 관련 기업과 유기적 네트워크 및 고령특성화대학원 운영 경험 등이 강점으로 작용하였다. 계약학과는 산업체와 교육기관이 상호 협약을 맺고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제도다. 식품산업 트렌드 변화 등에 빠르게 대응할
정책
임동준 편집인
2021.02.1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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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더바이어(The Buyer)
2020.12.23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