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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나자로(Ben Nazzaro) 오스트레일리언메이드(이하 AMS) 회장은 시니케어가 한국의 사업을 전개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동행했다고 밝혔다. AMS는 호주의 주요한 기업들이 한국에 정착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한국시장에서 AMS 상표의 건전한 사용을 독려하는 것도 방문 목적 중 하나라고 말했다. 특히 한국의 AMS로고 불법 사용과 관련해서 “우리는 이 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자신들의 상표가 어떻게 불법 사용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AMS에는 약 4300여개의 기업들이 모
오세아니아주
신재호 기자
2023.07.0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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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케어(SINI CARE)는 호주 대표 건강식품 스킨케어 브랜드다. 호주원료 사용 및 호주 생산을 인증하는 오스트레일리언메이드 캠페인의 파트너로서 한국에서의 시장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그 일환의 하나로 참가한 서울국제식품박람회(SEOUL FOOD 2023)에서 식품과 뷰티 바이어들의 집중 관심을 받았다.건강식품 No.1 한국계 기업시니케어는 건강식품과 코스메틱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호주 회사다. 호주산 상품에 부여되는 오스트레일리언메이드 캠페인 업체로 선정되었고, 한국 출신으로 유일하게 제약 회사 면허를 보유한 박성만 회장이
오세아니아주
김선희 기자
2023.06.1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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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축산공사가 최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주한호주대사관, 수입업체, 외식업체, 유통업체 등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19회 ‘2023 호주청정우 그랜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호주축산공사는 호주 축산시장 및 수출시장 전망과 국내 축산 시장의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새로운 브랜드 로고를 공개했다. 특히 국내 소비자 쇠고기 구매 패턴, 호주 청정우 브랜드 인지도 성과, 국내에서 전개하고 있는 호주청정우 홍보 활동 소개를 통해 국내 육류시장 내 호주산 축산물의 현주소와 전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캐서린 레이퍼(Cathe
오세아니아주
김선희 기자
2023.05.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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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호주대사관 무역대표부는 호주마카다미아협회, 호주아몬드협회와 함께 최근 서울 중구 앰배서더서울풀만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호주 견과류 포럼’을 열고 호주 견과류 산업과 현황, 미래 전망 등을 소개했다.주한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에서 호주 견과류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호주마카다미아협회, 호주아몬드협회와 여러 수출 기업들이 참가해 호주 견과류 산업과 생산 현황,최신 정보 등을 공유했다.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는 “한-호 FTA체결 이후, 양국 간 활발한 교역과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곧 관세가 ‘0’이 되는 견과류 부문 수출
오세아니아주
김선희 기자
2023.05.0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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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코로나19 규제가 대부분 완화되면서 프랜차이즈시장도 활기를 띄고 있다. 건강하고 좋은 품질의 식품을 섭취하자는 건강 트렌드에 발맞춰 프랜차이즈 업체들도 건강식, 프리미엄 메뉴를 확대하고 있는 추세다. 호주 식품 프랜차이즈시장 동향에 대해 살폈다. 건강식·프리미엄 메뉴 확대호주는 코로나19 이후로 건강하고 좋은 품질의 식품을 섭취하자는 건강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호주 프랜차이즈 업체들 은 프리미엄 원료를 활용한 메뉴와 샐러드, 요거트, 랩 등 건강한 메뉴를 확대하고 있는 추세다.호주 식품 프랜차이즈시장 규모는 2
오세아니아주
안유진 기자
2022.12.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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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김치를 포함한 다양한 발효 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 교민과 아시아계 이민자들 사이에서 주로 판매되던 김치가 점차 현지인들의 수요로 이어지고 있으며. 김치 활용 식품의 종류도 확대되고 있다.호주는 다민족 국가로 타 문화 음식에 매우 관대한 나라 중 하나다. 다양한 국적의 식음료 문화가 자리잡고 있으며, 현지인들 입맛에 맞춘 퓨전 음식 시장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 음식에 대한 호주 소비자들의 관심 역시 꾸준히 늘고 있다. 기존에는 바비큐, 비빔밥, 불고기, 치킨 등
오세아니아주
김선희 기자
2022.06.3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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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퀸즐랜드는 12월 7일 한국의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Virtual Trade Mission을 열었다. 행사의 일환으로 마크 퍼너(Mark Furner) 농촌 공동체 농업 개발 및 수산업 장관에게 퀸즐랜드의 농축산업과 한국과의 식품 산업 교역 관계, 주요 기업들의 투자활동 등을 들었다. 호주 퀸즐랜드 농축산업의 주요특징과 경쟁력을 소개해주세요퀸즐랜드 농축산업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다. 북부의 망고, 남부의 겨울 채소, 서부의 축산물 등을 세계시장에 연중으로 공급하고 있다. 2021~2022년 기준으로 퀸즐랜드는 농수축임업
오세아니아주
김선희 기자
2021.12.1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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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슈퍼마켓 및 식료품 소매시장 규모는 2021년 회계연도 기준 1216억호주달러로 전년대비 5%의 성장률을 보이며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호주 식품 전문가들은 2021년 식품 트렌드로 식물성 기반, 브랜드 투명성, 면역력 강화 및 웰빙, 이국적인 맛을 꼽았다. 주류가 된 식물성 기반 식품호주에서 식물성 기반(plant-based) 식품이 주류(mainstream)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2019년 급부상한 식물성 기반 트렌드는 2020년에 건강, 다이어트, 지속가능성, 맛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크게 혁신했다. 향
오세아니아주
김선희 기자
2021.10.2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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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영 호주 신전떡볶이 대표는 “호주 진출에 성공하려면 현지 입맛에 맞게 메뉴를 현지화하고, 업계 경험이 풍부한 현지 파트너사와 협업을 맺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밀키트식 포장·배달로 최고 매출 기록2019년 말 호주에 진출한 신전떡볶이는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과 동시에 큰 인기를 끌며 성공적으로 멜버른에 정착했다. 올해 초 2호점을 오픈했고, 4월 현재 3호점을 준비 중이다. 호주 신전떡볶이는 한국 오리지널 브랜드의 고유성은 유지하되 현지에 맞는 메뉴를 개발하고, 한국식 핫도그 브랜드 펑키타운과 콜라보레이션하는 등 한국의 맛과
오세아니아주
더바이어(The Buyer)
2021.04.0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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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가공식품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유로모니터 가공식품 시장보고서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쌀, 파스타, 국수, 통조림 등 비축용 가공식품의 소비가 늘었다. 또 직접 조리하거나 포장음식을 구매해 집에서 식사하는 소비 형태도 증가했다. 뉴노멀시대, 식품 소비패턴 변화뉴질랜드에서 안전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뉴질랜드 소비자들은 아침식사로 곡물 시리얼을 선호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소화기 건강에 효과적인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제품도 출시됐다. 일례로 퓨어델리시(Puredelish)의 파인애플, 자두
오세아니아주
김선희 기자
2021.02.1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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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포도협회가 제철을 맞이한 호주 포도의 국내 시장 판매를 시작했다.호주포도협회는 신품종에 관심이 많은 한국 소비자의 특성을 고려해 2020년에는 이전보다 다양한 품종으로 한국 시장을 공략했다. 탐스골드와 크림슨포도 이외에도 스윗 사파이어(긴 손가락 모양의 블랙포도), 어텀크리스프(당도 높고 아삭한 청포도)와 코튼캔디(당도 높고 향기가 좋은 청포도) 등 고급 품종을 소개했다.호주포도협회는 국내 유통채널과 온라인 홍보를 통해 ‘테이스트 호주 (Taste Australia)’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마트, 홈플러스, 현대
오세아니아주
유지원 기자
2020.05.0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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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호주의 아침식사용 시리얼 소비 패턴은 맛과 영양소의 강조에서 건강과 가벼움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이동해왔다. 전희정 KOTRA 호주 시드니무역관은 건강 시리얼 중에서도, 특정 기능과 다양성을 갖춘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RTE 시리얼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9년 호주 아침식사용 시리얼 시장 규모는 9억6500만달러로 2018년 대비 2.7%가량 성장했으며, 향후 5년 동안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매출 매출은 11억3720만달러
오세아니아주
유지원
2020.02.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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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다가오면 그간 감사하고 사랑했던 사람들이 하나 둘 떠오른다. 그들과 함께 하는 송년모임에 어떤 선물을 준비하고, 어떤 메뉴를 선택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기도 한다. 이럴 때 선물로도, 식사 와인으로도 좋은 호주 와인 브랜드 ‘펜폴즈(Penfolds)’를 추천한다.펜폴즈 와인 메이커 맥스 슈버츠와 그랜지 와인. 펜폴즈는 Drink International에서 ‘2019년 올해 가장 존경받는 와이너리 1위’로 선정하 였다. 호주인들의 자부심이기도 한 펜폴즈는 1844년 영국인 의사 ‘크리스토퍼 로손 펜폴즈 (Dr. Christo
오세아니아주
신규섭
2019.12.1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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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육류소비국 호주에서 비건 바람이 불고 있다. 2019년 호주의 비건식품 시장규모는 1억9980만 오스트레일리아 달러로 지난 3년간 30%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2020년에는 2억1500만 오스트레일리아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2018년 구글에서 ‘vegan’에 대한 검색을 가장 많이 한 국가는 호주이며, 아랍에미리트와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비건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로이 모간 리서치에 따르면 호주 전체 인구의 12%에 해당하는 250만명이 채식주의자이며 이중 비건 인구는 40만명으로 추산된다. 세계 최대 규모
오세아니아주
이수지
2019.08.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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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뉴질랜드 상공회의소가 ‘제11회 뉴질랜드 와인 페스티벌’을 5월 25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에 뉴질랜드 와이너리 18개가 참여해 와인을 선보였다.뉴질랜드는 영토 최북단에서 최남단까지 거리가 1600km에 달한다. 따라서 각 지역에서 생산되는 와인의 풍도 다양하다. 섬나라인 뉴질랜드는 바다에 둘러싸여 한파나 무더위가 없으며, 건조한 가을 기후가 오랫동안 유지돼 포도가 천천히 숙성되며 밀도가 높아져 우수한 산도를 갖게 된다.올해 서울에서 열린 뉴질랜드 와인 페스티벌에는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와이너리 1
오세아니아주
이나래
2019.05.31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