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물류는 농협 조직으로는 처음으로 11월 22일 가족친화기업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농협물류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농협의 복지제도,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가족친화 기업으로서 이미지 제고 등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병훈 농협물류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해나가겠다”며 “대외적으로도 자녀출산, 양육 등 가족생활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가족친화기업인증은 ‘가족친화 사회 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일․가정의 조화로운 양립을 위해 기업의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및 제도를 운영하는 기업에 심사를 통해 부여되는 인증이다. 2008년 14개소, 2009년 20개소, 20101년 31개소, 2011년 95개소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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