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면서 발생하는 일상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엄마들이 직접 발명에 나서 제품화, 히트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엄마들의 아이디어 상품들은 입소문을 타면서 개인 웹사이트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다가 대형 유통업체, 소매업체들로 확장되는 추세다.

일반적으로 미국 소매 바이어들은 개인이 만든 아이디어 제품에는 별 관심이 없다. 게다가 경기 불황기를 거치면서 거래 벤더 수도 더욱 소수 정예화하는 추세다. 하지만 ‘엄마들이 발명한(Mon-invented)’ 제품들은 틈새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한 예로 ‘팝팔스(Pop Pals)’는 대히트한 아이스크림 도우미다. 비닐로 포장된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 손을 따뜻하게 하고 깨끗하게 먹을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재미있는 동물모양 디자인 제품도 특징. 아마존(Amazon), 토이저러스(Toys R Us)등 수십여 개의 온라인·오프라인 소매업체들을 통해 미 전역으로 유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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