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2월까지 도내 23개 시군 4만30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0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영농계획 수립 및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새로운 농업정책 설명, 작목별 핵심기술교육 등 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영농기술, 농촌자원, 농업경영 등 3개 분야로 나눠 이뤄지며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실정에 맞게 2019년 11월 말부터 진행돼 올해 2월까지 314회에 걸쳐 중점 추진된다. 농업변화에 따른 농업정책, 현장 애로 기술, 신품종, 신기술, 융복합산업, 경영, 유통, 실습 등 경북농업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분야별 맞춤 교육이 추진되며 하루 2~5시간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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