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기술정보화 보급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자문 교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경영정보화 사업 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올해 농업경영정보사업의 효율적인 추진방안에 관하여 심도 있게 진행됐다. 농업 분야에서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농식품 수출확대 지역특화작목 마케팅보드 육성 사업,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발효 대응 전남 농식품 수출 확대 방안과 2020년 소비 트렌드 및 농산물 전자상거래 마케팅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방안 등이 도출됐다. 김덕현 전남농업기술원 자원경영과 농업정보팀장은 “5G 시대와 경제적 관점에서 전남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와 시범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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