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초콜릿 ‘투유’ 라인업을 업그레이드해 재출시했다. 1987년 출시된 ‘투유’는 진한 초콜릿 맛과 ‘사랑을 전할 땐 투유’라는 감성마케팅으로 1980~90년대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홍콩 배우 고(故) 장국영 씨가 출연한 드라마 형식의 광고가 큰 화제를 모았다.

 

오리온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투 유’ 브랜드를 대표했던 판 초콜릿을 ‘투유 우유초콜릿’으로 5년 만에 재 출시했다. 이 제품은 프랑스 목초 우유를 20% 함유해 고소하고 진한 우유 맛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초콜릿 속에 예가체프 커피시럽을 넣은 셸 타입의 ‘투유 카페라테’와 ‘투유 미니’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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