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 노브랜드 1호점을 열었다. 매장 위치는 필리핀 마닐라 오르티가스 지역의 로빈슨 갤러리아 쇼핑몰 2층이며, 규모는 271㎡(82평)이다. 교통 요충지 오르티가스의 하루평균 유동인구는 10만~12만명이다. 매장에는 총 630여종의 상품이 판매된다. 상품의 70%는 노브랜드 PL(자체 브랜드)상품(신선·가전 제외), 나머지 30%는 현지 인기 상품으로 구성된다. 필리핀 노브랜드 매장을 실질적으로 운영하게 된 파트너사 로빈슨스리테일 측은 필리핀 내 한국 상품에 대한 호감도가 높고, 노브랜드 상품이 한국보다 가격이 저렴해 좋은 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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