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소비자들의 8%만이 새로운 브랜드보다 내가 이미 알고 있는 브랜드를 선호한다고 한다. 42%는 새로운 브랜드를 시도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응답했다. 그만큼 브랜드 충성도가 약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국내 소비자들의 경우, 새로운 브랜드보다 기존 브랜드를 선호한다는 응답은 18%, 새로운 브랜드를 좋아한다는 응답은19%, 기존 브랜드와 새로운 브랜드 둘다 시도한다는 응답자는 63%로 나타났다.
-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 닐슨의 ‘글로벌 소비자 브랜드 충성도와 브랜드 스위칭에 관한 조사’ 결과

신규 브랜드들이 과거의 브랜드에 위축될 필요도 없고 연연할 이유도 없는 셈. 닐슨은 소비자들이 새로운 선택을 하는 영향요소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 가성비가 뛰어난 경우(38.7%) ● 품질이나 성능이 향상되었거나 우월한 경우(34.2%)
● 가격 인하/프로모션(31.7%) ● 사용 편의성이 좋은 경우(31.4%)
● 사용자 후기가 좋은 경우(25.6%)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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