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 와이너리가 소개하는 250여종의 포르투갈 와인


포르투갈 와인 협회가 주최하고 소펙사 코리아가 주관하는 ‘2019 포르투갈 와인 그랜드 테이스팅 및 마스터클래스’가 6월 18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르투갈 와인 그랜드 테이스팅’은 포르투갈 와인의 개성과 다양성 그리고 훌륭한 품질을 소개하고 와인 업계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전에 진행된 포르투갈 와인 마스터클래스에서는 포르투갈 와인 협회의 강사 소피아 살바도르가 연사로 나서 와인들의 특징 및 역사, 품종 등을 소개했다. 또,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총 6가지의 와인을 시음하며 다양한 맛과 향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 이어진 그랜드 테이스팅에는 포르투갈 전역에서 29개 와이너리가 방한하여 포르투갈의 주요 와인 산지와 포도품종을 대표하는 약 250여종의 와인들을 한자리에 대거 선보였다. 그 중 QUINTA DO SILVAL은 가족의 성을 따서 만든 와인 브랜드로 1870년부터 생산되기 시작했다. 특히 Dorna Velha Reserva Branco 와인은 과일향의 풍미가 가득해 로맨틱한 와인으로 인기가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한한 소니아 비에이라 포르투갈 와인 협회 프로모션 이사는 “이번 포르투갈 와인 그랜드 테이스팅 및 마스터클래스 행사를 통해 한국의 많은 와인 업계 전문가들이 포르투갈 와인만의 독창성과 다양성을 경험해보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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