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최대 곰취 주산지인 상주시 화북면 용화마을의 속리산자연농산에서 5월 25일 곰취축제가 열린다. 곰취 심기와 수확 체험, 달팽이 잡기 행사가 열린다. 참가자에게는 곰취와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김영식 속리산자연농산 대표는 귀농 후 곰취를 재배하며, (사)스타팜연합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지난해엔 농가맛집 ‘산들가’도 개장했다. 직접 재배한 곰취·송이버섯·곤드레로 만든 돌솥밥, 버섯 전골 등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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