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는 연초 출하마릿수가 적어 도매가격이 상승하고 돼지는 사육마릿수 증가에 따른 등급판정 마릿수 증가로 지난해 연초 대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육계는 사육마릿수와 도계마릿수 감소로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 1~2월에는 지난해 동기보다 한우 거세우 출하마릿수가 적어 도매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도축마릿수 감소가 예측되고 있지만 오히려 올해 사육마릿수는 지난해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3월 한우 사육마릿수는 1~2세 사육마릿수의 증가로 지난해 동기 대비 2.6% 증가한 287만5000마리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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