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특성과 환경에 맞는 지역특화 버섯 품종이 개발돼 보다 다양한 버섯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각 지역 농업기술원 버섯연구팀과 협업을 통해 지역특화 품종을 개발하고 보급 사업을 추진해 국산 품종 보급률을 2009년 35%에서 지난해 54%로 높였다.

농촌진흥청은 중앙·지역 간 협업 연구를 통해 버섯 10품목에 대한 지역별 특화 품종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0품종을 개발·보급했다. 10품목은 다음과 같다.

지역별 특화버섯 10품목과 육성기관 : 표고(농진청), 느타리
(경기도원, 농진청), 잎새버섯(경기도원, 강원도원), 산느타리
(강원도원), 갈색팽이(충북도원), 동충하초(충남도원), 양송이
(농진청, 경북도원), 느티만가닥버섯(경남도원), 버들송이(전북
도원), 목이(전남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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