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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 하우스’, 에너지절감 새로운 해결책

(이기화칼럼)
기사입력 2014-03-03 14:07
 

에너지 최소화 주택을 의미하는 ‘패시브 하우스’는 단열을 통해 집안 열이 밖으로 새나가지 않도록 최대한 차단한다. 에너지의 낭비를 최소화한 건축물인 셈이다. 최근 에너지 절감과 환경 보호 등 세계적인 화두를 감안할 때 새로운 해결책이 되고 있다.

 

탄소배출량 줄이기는 주거생활에서부터

패시브 하우스는 냉난방을 위한 최대 부하가 1㎡당 10W 이하인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로 이를 석유로 환산하면 연간 냉방 및 난방 에너지 사용량이 1㎡당 3ℓ 이하에 해당한다. 한국 주택의 평균 사용량은 16ℓ이므로 80% 이상의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이고 그만큼 탄소배출량을 줄인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주택의 에너지절감 효과가 환경 보호로까지 이어지다 보니 선진국들은 패시브 하우스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1991년 독일의 프랑크푸르트는 2009년부터 모든 건물을 패시브 하우스 형태로 설계해야만 건축 허가를 내주는 등 획기적인 주택에너지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친환경 정책은 선진국에게 결코 뒤지지 않는다. 올해부터 정부가 자동차 등에 적용하는 세금인 탄소세가 대표적인 사례다. 탄소세는 화석연료를 쓰는 모든 제품에 적용되는 세금으로 이산화탄소의 발생량을 억제시켜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방안 중 하나다.

인류가 지구온난화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1985년 세계기상기구(WMO)가 이산화탄소를 온난화의 주범이라고 선언하면서부터다. 그 후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1997년 일본 교토에서 개최된 3차 WMO 총회에서는 온실가스의 감축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해 시행하자는 이른바 교토의정서가 채택됐고, 지금은 그 가치를 사고파는 시장까지 형성된 상태다.

 

가정용 냉난방 시장에 주목하라

하지만 공교롭게도 이산화탄소가 지구 온도 상승의 주범이라는 의견은 실험적 결과 보다는 많은 부분이 가설로 접근되다보니 여러 가지 상충된 의견이 대립되고 있다.

지구의 대기는 13조 톤이나 되는 수증기(물 분자)가 감싸고 있어 지구상에 도달한 태양에너지가 열에너지로 전환돼 우주로 다시 날아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산화탄소도 수증기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열복사선을 다시 반사해버리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이 또한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된다.

지구 온난화의 원인은 결국 여러 요인들이 혼재되면서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해결책은 꾸준히 제시되고 있다. 우선 태양열주택, 패시브 하우스처럼 주거생활의 에너지 절약을 통한 방법이 있다. 우리나라의 1인당 연간 전기소비량이 1만kwh 이상인 만큼 주택에서부터 에너지 절감이 시작된다면 분명 긍정적인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따라서 하이브리드 히트펌프 냉난방 기기와 태양광을 이용한 가정용 시장을 주목해야 한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이 지구온난화와 친환경 에너지 확보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기사제공 : 더바이어(TheBu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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