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본촌인터내셔날(본촌치킨)이 aT의 지원을 받아 태국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진출, 태국의 엠케이 그룹 (MK Group)과 미얀마 마스터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촌치킨은 미국, 필리핀 등 6개국에 진출해 120여개의 매장을 보유 중이며, 해외 각 매장에 수출하는 농식품만 해도 연간 18억원에 이르는 업체다. 북경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했던 브이에스 컴퍼니(벤또랑)도 9월 6일 aT센터에서 북경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브이에스컴퍼니는 북경을 시작으로 요녕성, 하남성, 상해 등으로 확장을 꾀할 예정이다. 더불어 소스류를 비롯하여 추후에는 떡갈비·비빔밥 등의 가공메뉴 또한 중국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외식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펼쳐 치킨, 삼겹살, 닭갈비, 국수, 순두부등의 상품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미국, 베트남등으로 수출할 수 있게 전시회 진출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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