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지난 2월 9일부터 햄버거 등 일부 품목의 가격을 평균 2.3% 인상했다.

가격 인상 대상은 버거류(단품 기준) 5개 품목, 디저트류 3개 품목, 아침메뉴(단품 기준) 5개 품목이며 제품별로 약 100∼300원가량 올랐다.

대표 상품인 빅맥은 3900원, 더블 치즈버거는 3800원,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버거 4100원,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버거는 4800원으로 200원씩 올랐다. 초코 아이스크림콘은 800원으로 100원 인상하고, 맥플러리는 2000원으로 200원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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