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에 프리미엄 유기농식품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대형식품유통업체인 세이프웨이(Safeway)의 올해 순이익은 전년보다 1.3% 증가했다. 반면 프리미엄 유기농식품 전문 매장인 홀푸드마켓(Whole Foods Market)은 전년보다 8.7% 상승했다.

홀푸드마켓은 전년보다 판매량이 69% 증가했지만 세이프웨이, 월마트(Wal Mart)는 각각 5.3%, 0.9% 늘어난 데 그쳤다. 업계 전문가들은 경기 회복여부는 불투명하지만 프리미엄, 유기농 상품의 시장 점유 확대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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