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상품

삼양사가 김치전을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큐원 무안자색양파 김치전믹스’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큐원 무안자색양파 김치전믹스’는 깨끗하게 씻어서 동결건조한 무안자색양파, 김치, 오징어와 최고급 부침가루로 구성됐다.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자색양파는 황토, 해풍, 염기 3박자를 갖춘 전남 무안산 자색양파를 선별 사용해 맛과 영양을 강화했다. 김치전에 가장 중요한 김치는 맛있게 자연 숙성시킨 김치를 사용하였고, 전남 신안 천일염으로 절인 국내산 배추와 100% 국내산 양념을 사용했다.
자색양파를 상품화하게 된 배경은 차별화 상품에 대한 고민과 매운맛을 싫어하는 어린 자녀를 위해 매운맛을 완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개발됐다. 삼양사측은 판매량이 증대할 경우 지자체를 통해 무안 농가와 계약 수매할 계획이다.
1개 제품으로 김치전 4장을 만들 수 있으며 주요 할인점 및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290g 1개 제품에 4400원이다.


Fullvita(풀비타) ‘칼슘·마그네슘·아연 프리미엄’ 출시

풀무원의 비타민 전문 브랜드 Fullvita(풀비타)에서 칼슘 섭취가 부족한 현대인을 위한 칼슘 보충용 건강기능식품 ‘칼슘·마그네슘·아연 프리미엄(3만 원, 35일분)’을 출시했다.
식물성물질로 소화가 잘되는 일본 청정지역의 가리비칼슘을 주원료로 했다. 여기에 칼슘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마그네슘과 아연 등의 미네랄 성분과 함께 특허물질인 ‘폴리감마글루탐산(PGA)’까지 담아 칼슘의 체내 흡수를 극대화한 칼슘 복합제품이다.
칼슘은 인체에서 뼈와 치아를 구성하고 생리 작용에도 관여하는 필수 미네랄로 부족할 경우 골다공증, 고혈압 등을 유발한다. 특히 뼈에서 혈액으로 빠져나가는 칼슘의 양이 급격히 증가하는 폐경 이후의 여성과 임신 혹은 수유기의 여성, 다이어트 중인 여성들은 칼슘 보충제를 복용하도록 권장되고 있다.

Event 1

CJ제일제당 ‘찹쌀호떡믹스’ 릴레이 거리 시식

CJ제일제당의 ‘찹쌀호떡믹스’가 길거리 릴레이 시식행사를 진행 중이다. CJ제일제당에서 준비한‘호떡마차’를 거리에서 만나는 소비자들 누구나 공짜 호떡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이벤트.
시식 때마다 제품 150개 이상이 사용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CJ제일제당은 전체 시식행사를 통해 제품 2000 여 개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식행사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12;00~19;00) 이틀간 서울시내 주요 거점에서 진행된다. 현재 남아 있는 행사는 ▲이마트 은평점(12월 20일) ▲홈플러스 상암점(12월 21일) ▲홈플러스 영등포점(12월 27일) ▲롯데마트 월드점(잠실; 12월 28일)으로 이달 말까지 2만개의 호떡을 쏠 예정이다.
직접 촬영한 ‘호떡마차’시식 사진을 CJ온마트(www.cjonmart.net) 이벤트 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찹쌀 호떡믹스 선물세트(찹쌀호떡믹스 * 3 /호떡 누르개 포함)가 제공된다.

Event 2

샘표가 제안하는 크리스마스 특별 요리강의

샘표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특별 요리강의를 진행한다. 경기불황 등으로 움츠러든 연말연시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을 위한 크리스마스 요리도 배우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크리스마스 특별 요리강의 메뉴는 간장을 이용한 닭 오븐구이와 비프 샐러드, 상그리아 칵테일 등 분위기 있는 만찬메뉴다.
12월 23일, 24일 양 이틀간 진행되며, 24일 날은 커플만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샘표홈페이지(www.sempio.com)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 장소는 충무로에 위치한 샘표 본사 10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샘표는 공채 11기 면접전형을 요리면접으로 진행하는 이색 신입사원 선발 유형을 선보였다. “식품회사 직원들은 먼저 요리를 알아야 주부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는 박진선 사장의 평소 지론에서 시작된 이색면접은 올해로 9년째를 맞고 있다.


식품뉴스

풀무원 세계 최대 두부 시장 중국 진출

풀무원이 세계 최대 두부 시장인 중국에 진출했다. 지난 12월 1일 중국 상하이 시가 콩제품 브랜드로 공식 지정한 ‘장샤오바오(張小寶)’ 생산 기업인 상하이복생두제식품유한공사, 상하이장샤오바오녹색식품발전유한공사와 합자회사 설립에 최종 합의하고 중국 두부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진출을 선언했다.
풀무원과 함께 합자회사를 설립한 ‘장샤오바오’ 브랜드는 두부, 두유를 비롯한 다양한 콩 가공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풀무원과 장샤오바오의 총 투자액은 2980만 달러이며 지분은 풀무원과 장샤오바오가 각각 51:49로 새로운 합자회사인 ‘상하이풀무원복생식품유한공사(上海圃园福生绿色食品有限公司, SHANGHAI PULMUONE FUSHENG GREEN FOOD CO., LTD.)’설립에 합의했다. 경영지배권은 풀무원이 맡을 예정. 풀무원 지분 참여액은 등록 자본금 2200만 달러의 51%에 해당하는 1122만 달러이다.

CJ제일제당 CCMS 인증기업 선정

CJ제일제당이 지난 11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CCMS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은 2006년 11월부터 CCMS 시범사업에 참가, 식품업계 최초로 CCMS를 도입한 CJ제일제당이 그간 기울여온 자율적 노력의 우수성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공인받아 이루어졌다.
CCMS(소비자불만자율관리프로그램, Consumer Complaints, Management System)은 기업이 소비자 불만∙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하게 사후구제를 할 수 있는 내부체제를 갖춤으로써 소비자 만족도를 제고하는 프로그램이다. CCMS 인증제도는 2007년 6월에 첫 시행됐으며 1차로 남양유업, 풀무원, 해태음료 등 9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이번 4차 CCMS 인증식에서는 CJ제일제당 외에 매일유업주식회사, 한국야쿠르트 등 11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현재까지 인증을 받은 곳은 총 29개 기업으로 CJ제일제당, 풀무원, 롯데제과 등 식품기업이 7개에 이른다. CJ제일제당을 비롯한 CCMS 인증 기업은 향후 2년 동안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신고사건 자율처리, 시정조치 수준 경감, CCMS 인증마크 사용권 부여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대상 유기농 참빛고운 참기름 회수

대상은 유기농참빛고운참기름 제품에서 벤조피렌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됨에 따라 해당제품을 전면 긴급 수거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회수하는 제품은 OEM업체인 ㈜하이원이 생산하는 제품으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11월중 시행한 정기수거검사에서 벤조피렌 검출량이 4.64ppb로 기준치인 2ppb보다 높게 검출돼 식약청의 긴급회수 대상품목에 올랐다.
대상이 식약청에서 통보받은 회수 대상 제품은 유통기한이 2010년 4월 12일(제조일 2008년 10월 13일)인 제품 112박스지만 대상측은 만일을 위해 해당제품 이후 생산된 전 제품 총 1026박스 모두를 회수해 폐기할 방침이다.
대상 관계자는 “제조과정에서 로스팅(Roasting) 작업자의 온도조작 실수로 인한 제품결함으로 판단되지만 만일을 위해 식약청에서 명령한 생산제품 외에 이후 생산된 전제품을 회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측은 해당 제품을 이미 구입했거나 사용 중인 고객들에 대해서는 환불조치를 할 예정으로 소비자상담실(080-019-9119)로 연락하면 제품에 해당하는 금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인사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12월 2일 5급 및 연구직 인사발령을 내렸다.
이호동 기획조정관실 연구기획조정담당관실 행정사무관/이채희 기획조정관실 연구기획조정담당관실 행정사무관/김순달 식품위생사무관,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자성대수입식품검사소장 보/김영훈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시험분석센터 유해물질분석과 보건연구관/김상엽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시험분석센터 유해물질분석과 보건연구관/강명희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시험분석센터 유해물질분석과 보건연구관/반 경녀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시험분석센터 유해물질분석과 보건연구관/이광수 보건연구관,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시험분석과장 보

■삼양사는 12월 4일 2009년도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김명기 삼양사 경영기획실장/박성철 삼양사 산자BU장/이백의 삼양사 SCM실장


저작권자 © 더바이어(The Buye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