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키는 최근 ‘무첨가 농축김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계약재배의 배추를 사용해 맛있다고 평가를 받은 자사상품 ‘프리미엄 김치 새우 들이 독김치’에서 새우를 넣지 않은 제품이다.

양파, 생강을 갈지 않고 썰어 넣은 농축타입이다. 부추가 기존 상품보다 25배, 양파는 3.5배 들어가 깊은 맛이 살아있는 점이 특징이다. 가격은 210g에 298엔.

본래 한국에서는 김치에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지만 일본에서는 소비자 입맛에 맞춰 아미노산을 소량 첨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산키는 2006년부터 무첨가 ‘몸에 좋은 김치’를 출시해서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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