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이 기술원에서 ‘충남 농작물 병해충 예찰조사원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및 방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예찰조사원의 역량을 강화코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병해충 예찰조사원 운영방침에 대해 설명하고, 정충섭 농촌진흥청 과장의 ‘국가 농작물 병해충 종합관리’ 특강을 진행됐다. 예찰조사원 제도는 농작물 병해충의 신속·정밀한 예찰 및 분석을 위해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제도다. 선발된 예찰조사원은 도내 261개 예찰·관찰포를 대상으로 꽃매미 등 60여종의 병해충에 대해 정밀 예찰하고, 그 결과를 분석해 병해충 발생 정보를 수시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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