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2020년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신규 사업 자로 전라남도 신안군을 확정했다.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여 자동화·지능화한 스마트양식 시범단지와 배후부지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배후부지에는 스마트양식 시범단지 운영 성과를 토대로 대량 양식시설, 가공·유통, 연구개발, 인력 양성 등 관련 기관·업체가 모이게 될 예정이다. 신안군은 지역어업인을 포함한 민간기업, 대학과 함께 7만7896㎡ 부지에 스마트 양식단지와 가공·유통 센터, 창업·교육시설 등을 갖추고 새우와 해삼에 대한 스마트 양식 기술 축적, 생산성 제고 및 고부가가치화, 종자·사료 기술 고도화, 인력 양성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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