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소시지맛 스낵 ‘바이킹 밥’을 새롭게 선보였다. ‘바이킹 밥’은 소시지의 짭짤하고 고소 한 맛과 불에 구운 풍미를 살린 스낵이다. 쌀이 들어있어 처음엔 바삭하고 씹을수록 부드럽게 녹는 조직감이 특징이다. 분홍색과 흰색이 섞여있어 보는 재미도 더했다. ‘바이킹밥’은 1976년 ‘인디안밥’, 2019년 ‘에스 키모밥’을 잇는 세 번째 ‘밥 시리즈’ 제품이다. 농심은 세계 민족이 즐겨먹었던 특색 있는 먹거리를 소재로 한 스낵을 출시 해왔다. 인디언의 옥수수, 에스키모의 랍스터에 이어 이번엔 바이킹의 소시지를 제품화했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 계의 다양한 음식을 소재로 하는 밥 시리즈 스낵을 출시하고 소비자와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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