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자라고 있는 소는 약 13억 마리, 돼지와 양은 각각 10억 마리 정도다. 닭은 (산란계와 육계를 포함해) 200억 마리 수준. 한국의 축산 통계에 따르면 2019년 말 기준 한우 316만 마리, 돼지 1164만 마리, 닭은 (산란계 7122만 마리, 육계 8328만 마 리) 1억5450만 마리에 이른다. 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키우는 가축이고 한국에서 도 가장 인기 있는 식재료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파동으로 돼지 사육량이 소폭 감소했지만 평년보다는 높은 사육량이 전망되고, 닭 역시 조 류인플루엔자(AI) 방역에 자신감이 생기면서 사육두수가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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