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식품이 SPC삼립과 업무협약을 통해 개발한 ‘상온우동’ 2종(가락우동, 김우동)을 출시했다. ‘상온우동’ 2종은 양사가 2019년 11월 체결했던 국산 농축산물을 활용한 식품유통 공동사업 상생 업무협약의 첫 결과물로, SPC삼립이 연구개발 및 제조를, 농협식품이 유통을 각각 담당해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농협식품과 SPC삼립은 양사 브랜드의 강점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국산 농축산물을 주원료로 한 가공식품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상온우동’ 2종은 담백하고 깊은 맛의 가락우동과, 김 건더기가 풍부해 시원한 맛의 김우동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밀로 면을 만들어, 다른 우동과 차별화된 쫄깃한 면발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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