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사이다’ 전 제품이 기존 초록색 페트병에서 재활용이 쉬운 무색 페트병으로 탈바꿈한다. 칠성사이다 페트병 색이 바뀐 것은 지난 1984년 1.5L 제품이 출시된 이후 35년만에 처음이다. 롯데칠성음료는 2019년 12월부터 500mL 제품을 무색 페트병으로 먼저 선보였으며 300mL 및 1.25L, 1.5L, 1.8L 등 전 제품으로 확대 중이다. 롯데칠성음료는 2018년부터 칠성사이다의 무색 페트병 전환을 추진했다. 약 1년에 걸친 제품 실험 및 유통 테스트를 통해 칠성사이다를 재활용이 용이한 단일 재질의 무색 페트병으로 출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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