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6차산업 한마당 2부 성과 발표 시간에는 김다혜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기획본부장의 2019년 전남센터 성과 발표 및 2020년 전남센터 사업방향 발표가 이어졌다.

이 후에는 김명신 쿠키아 대표의 우수경영체 성과 발표와 이태훈 현장코칭 전문위원의 성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스타 경영체 20개소를 선정한다. 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다 전폭적인 지원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 본부장 은 “자세한 선정 기준은 2020년 상반기에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도는 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 지원을 위해서 박람회 참가, 온라인 판촉활동 등을 더욱 강화하고 전문위원, 인증자협회,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인증심사, 현장코칭, 안테나숍, 교육 등록 등에 리뉴얼된 홈페이지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안내도 병행했다.

한편 이날 한마당 본 행사에서는 신규인증서와 감사패 전달, 샌드아트 퍼포먼 스, 이임사·임원소개 및 취임사가 진행됐다. 이후 2기 인증사업자협회가 정식 으로 출범하며 행사가 마무리 됐다. 전남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협회 2기 대표로는 국령애 다산명가 대표가 선정됐다. 

송경환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올 한해 전남농촌융복합산업 전반에 대한 평가와 2020년 전남농업 발전에 대한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경영체와 전문위원들과 함께 전남농업의 미래를 설계 하고 소통할 수 있는 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