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형 식당 위기시대


우리나라 음식점 수는 총 70만개에 이른다(음식점업과 주점 및 비알콜 음료점업 전 체). 그 중에서 한식점업이 45.2%(31만692개소)로 가장 많다. 나머지를 기타 간이음식점(17.5%), 중식업(3.4%), 서양식 음식점(1.6%), 기관 구내식당업(1.6%)이 차지한다. 외식업체 대부분이 생계의존형 점포이고 사업장 매장면적은 15.4~30.9평 사이가 전체의 40.0%를 보인다. 


통계청에 따르면, 일반음식점의 폐업률은 2015년 21%에서 2018년에는 31%로 조사되었다. 당연히 한식점업의 폐업률이 가장 높다. 추세는 기업형 외식업체가 증가하고 기업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이 낮은 외식기업은 도태 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외식산업의 키워드는 ‘양극화’와 ‘다업종·다브랜드’, ‘M&A 시장’ 등으로 조사되었다. -<2019-2020 한국식품연감> 분석 


외식산업은 편리성 중시 트렌드와 배송 시스템의 발전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 온라인 거래 확장과 가정간편식 판매 채널의 다양화와 온라인 주문 시스템이 외식의 상 당 부분을 대체할 것으로 전망된다. -<aT식품산업통계정보, 2019> 분석

저작권자 © 더바이어(The Buye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