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해외 파인트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앤제리스 (Ben & Jerry’s)’를 출시했다. 벤앤제리스는 자연 친화적인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하다. 미국 대표 낙농 지대인 버몬트주에서 성장촉진호르몬(rBGH)을 사용하지 않은 젖소에서 짜낸 우유만을 사용한다. 벤앤제리스 파인트 아이스크림은 ‘체리·가르시아·바닐라·청키몽키(각 473mL)·초콜릿 퍼지 브라우니(458mL)’ 네가지 맛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만1600 원이다. 롯데마트는 벤앤제리스의 출시가 침체기인 국내 아이스크림 시장에 반등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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