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식문화 대표 브랜드, 팜에이트

팜에이트는 국내에서 가장 앞선 스마트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앞선 스마트팜 기술로 만든 팜에이트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제는 메트로팜을 통해 지하철역에서 만날 수 있다. 


팜에이트(FARM8)는 고객의 새로운 식생활 문화와 미래의 식탁을 무한히 혁신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미래원’에서 ‘팜에이트’로 새로 운 기업명을 명명하였다. 현재, 아웃소싱 직원까지 28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신선, 안전, 혁신적인, 청정 등 8개의 핵심 가치를 통해 푸드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고 있다.

농업과 첨단기술의 만남, 스마트팜 스마트팜은 첨단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식물이 자라나는 데 필요한 환경요소인 빛,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양분 등을 인공 적으로 제어해 식물을 안정적으로 계획 생산 한다. 밀폐형 재배시스템으로 미세먼지 등 오 염물질이 없는 작물재배가 가능하다. 

또한, 병충해에 자유로워 품질 높은 채소를 재배할 수 있다. 재배기간도 비닐하우스에 비 해 절반이나 단축된다, 주요 재배 작물로는 바질, 애플민트, 고수 등 의 허브류와 상추, 겨자, 시금치 등의 엽채류 와 루꼴라, 어린잎채소 등의 특수채소가 있다. 수원광교마트, 현대백화점 천호점, 롯데 슈퍼 잠실점, 홍대커피숍 등에 스마트팜이 설치되어 있다. 팜에이트는 2015년부터 가공식품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편의점과 온라인을 통한 판매 비중 90%를 완제품 샐러드가 차지하며 다른 제품은 구색을 내는 정도로 생산하고 있다.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은 토핑 샐러드다. 종 류로는 닭가슴살, 리코타치즈, 단호박 등이 있으며 소스와 포크가 같이 들어있어 편리하 게 먹을 수 있다. 신선편이채소 가공공장에서는 HACCP이 적 용된 저장고와 작업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하 루에 약 40톤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여러 채 소를 신선한 상태로 다듬거나 절단, 세척하여 위생적으로 포장한 후, 소비자가 바로 먹을 수 있게 완제품으로 전처리 가공해서 출하한다. 최근 팜에이트는 평택공장을 증축했다. 면적 도 넓어지고 가공시설을 12단으로 올리며, 생 산량도 4배로 늘어났다.

샐러드 이외의 제품으로는 간편채소의 판매량이 높다. 간편채소 상품은 된장찌개용, 카레밥 용, 찜요리용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2018년 기준 1일 생산 및 유통량은 신선편이샐러드 약 20톤, 어린잎채소 1.5톤, 새싹채소 약 1톤이다. 파프리카는 직영농장 및 계약재배로 연간 1000톤을 유통 중이다. 미니채소, 허브 류 등 50여 품목의 특수채소는 자체 생산 및 계약재배로 연간 150여톤을 유통하고 있다. 채소도 트렌드가 있다. 올해는 TV에 파슬리 가 나오면서 판매량이 높아졌다. 미니 양배추도 TV방송 후, 하루에 100만원 정도였던 판 매량이 5000만원으로 뛰었다.

지하철역에서 재배하는 청정채소 메트로팜은 지하철 역사 내 처음으로 설치된 수직 실내 농장으로서 서울교통공사와 팜에이트가 협력해 만들었다.

팜에이트는 스마트 팜의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 효과로 메트로팜을 시작하게 되었다. 6차 산업인 스 마트팜과 유휴공간의 활용을 통한 도시농업 의 확장 모델을 기초로 만들어진 메트로팜은 초기비용이 들더라도 사회제고 확대에 도움 이 되고 있다. 

상도역을 중심으로 답십리역, 천왕역, 을지로 3가역, 충정로역 등 총 5개 역사에서 진행되 며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상도역 메트로팜은 연면적 394㎡ 규모로 로봇이 파종부터 수확까지 관리하는 오토팜과 이곳에서 수확한 12종의 작물로 만드는 신선 한 샐러드와 음료를 파는 팜카페 등으로 구성 되어 있다. 무농약, 무GMO, 무병충 등 ‘3무(無)’를 실천,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채소를 24시간 연중 생산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팜을 쉽게 이해하는 교육·체험 공간인 팜아카데미를 유료로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팜에이트와 서울교통공사는 6호선 신당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에 스마트팜 플랫폼을 조성해 농업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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