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수산생물 서식처 보전을 위해 홍해삼 종자 27만 마리를 도내 7개 마을 어장에 집중 방류했다. 특히 주요 서식처로 꼽히는 우도 홍해삼 양식지에 대해 종자 12만 마리를 집중 방류해 자원 조성의 효과성을 분석할 예정이다.

해양수산연구원은 홍해삼 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소비자에게 연중 공급이 가능하도록 가공 및 축양기술 개선연구를 진행 중이다. 더불어 종자 방류 전 사전 적지조사, 방류기법 개선연구, 어장 사후관리 등 자원조성 효과 극대화를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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