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2018년까지 4년간의 가공식품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을 분석한 결과, 간단하게 섭취할 수 있는 품목의 소비가 늘어나고 조리가 필요한 식재료 관련 품목의 소비는 감소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식품산업정보분석 전문기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의 ‘소매업체 판매데이(POS) 이용 37개 가공식품 판매 트렌드 분석’

즉석섭취·조리식품의 매출액이 가장 큰 증가율(연평균 25.1%)을 나타냈고 김치(20.6%↑), 떡(9.4%↑), 액상커피(8.7%↑), 액상차(7.1%↑)가 뒤를 이었다. 반면 설탕(–9.6%), 빙과(-6.9%), 밀가루(-5.9%), 조제커피(-4.1%), 고추장(-3.8%) 등은 소비가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저작권자 © 더바이어(The Buye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