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8월 21일 강원도 홍천에서 해밀학교와 다문화가정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과 인순이 해밀학교 이사장 등이 참석해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식생활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상호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몰 구매금액 일부를 적립하는 ‘착한소비 캠페인’으로 마련된 기금을 활용해 연간 1톤의 한돈을 해밀학교에 지원한다. 해밀학교는 수혜대상인 다문화 가장 청소년 및 지원기관 발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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