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 년간 사람들은 촌에서 도시로 이동을 많이 했다. 최근에는 도시에서 촌으로 이동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른바 귀농 귀촌 트렌드다. 2018년 귀농 귀촌 분석 리포트가 나왔다. 2016~2017년 시기보다 2018년의 귀농 귀촌의 증가폭이 조금 떨 어졌지만 여전히 귀농 트렌드는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붙어 있다. (농림축산식품 부-해양수산부-통계청 합동 보도자료 2019. 6. 26) 오랜 세월, 사람들의 도시 쏠림에 지쳐 있던 터라 농어촌 쏠림 현상이 반갑기는 하 지만 과연 그런가 싶은 Data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촌으로 가는 행렬은 새로운 꿈 을 이루기 위한 희망찬 이동인가, 불가항력적 떠남인가 하는 의문이다. 귀농 전 살 던 곳들의 순위는 1위 경기도, 2위 서울, 3위 대구이고, 사람들의 연령대는 50대가 1위, 60대가 2위, 40대가 3위이다. 물론 모든 떠남의 배경에는 먹고 살려는 의지가 깔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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