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북대서양 초대형 참다랑어 해체쇼를 이달부터 6월까지 전국 7개 지점에서 순회 개최한다. 판교점·미아점은 각각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천호점·신촌점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중동점·디큐브시티점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다.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에선 5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참치 전문가가 직접 참다랑어를 해체하고 관람객이 즉석에서 시식하는 순서로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참다랑어는 무게가 300kg, 길이가 2m에 달한다. 해체된 참다랑어 횟감은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전 부위를 정상 판매가보다 40% 할인 판매한다. 참치회와 어울리는 일본 시즈오카 특산물 고추냉이도 함께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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