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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리포트_이마트, 롯데쇼핑 역사적 저점 근접

(모든 유통업태에서 영업이익 전년 대비 감소)
기사입력 2019-04-29 10:03
 
유통업체들의 대략적인 1분기 실적이 잡혔다. 백화점은 면세부문의 선전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2.5% 늘어난 반면 할인점과 홈쇼핑 매출은 줄었다. 유통업태별 실적과 업체별 주가를 전망해본다.

전체 유통업체들의 1분기 영업이익은 합산 평균으로 전년 대비 1.4% 감소할 전망이다. 업태 별로는 백화점 2.5%, 대형마트 -6.7%, 홈쇼핑 –7.4% 등이다.

백화점 손익은 면세 부문이 포함된 수치다. 업체별로 이마트와 롯데쇼핑 주가는 역사적 저점에 근접해 있다. 따라서 향후 실적 추이에 따라 저점 매수 시점을 고민할 필요는 있다. 최선호주로는 신세계를 제시한다. 지난 3월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면세 업태의 수혜주로 4월에도 양호한 매출 흐름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개별 백화점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두 자릿수 감소

주요 백화점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5%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3분기부터 중단된 롯데쇼핑 중국마트 부문 기저 효과가 반영된 수치이다.

참고로 2018년 1분기 롯데쇼핑 중국 마트의 영업손실은 약 500억원 수준이었다. 이 부문의 지난해 손익을 제거하면 업태 전체 영업이익 증감률은 전년 대비 9.4%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각각 995억원, 8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2%, 18.1% 감소가 예상된다. 현대백화점 면세 부문의 1분기 일평균 매출액은 15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2월 개점 100주년 행사 이후 계속된 집객 프로모션이 집행된 결과로 일정 수준의 비용 부담이 예상된다. 적자가 예상되는 1분기 면세 영업 손익에 대한 우려는 제한적이다. 신세계와 현대백화점은 각각 지난해 5개 신규 사이트(2개 양수, 3개 신규), 11월 첫 면세 사이트를 오픈 해 오픈 초기 비용이 집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면세 업계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0% 증가했다. 4월에도 유커 관련 관광상품 판매 본격화 등의 영향으로 매출 흐름은 좋을 것으로 보인다. 전세기 취항 등 해소돼야 할 이슈는 남아 있으나 일부 인센티브 관광 등을 고려하면 당분간 위험 요소는 없어 보인다.

할인점은 마진율 확보가 관건
할인점 대표주인 이마트의 주가는 연초 대비 –2.5%, 2018년을 기준으로 보면 34.3% 하락했다. 온라인 경쟁 심화 및 마트 부문 실적 부진 때문이다. 온라인 부문의 경우 쿠팡 등 경쟁 업체 프로모션 강화로 당분간 확장 추세가 이어질 것이다. 향후 경쟁 강도에 따라 적자폭 확대 가능성이 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이익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마트 부문 손익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1분기 마트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0.4%p 가량 하락한 4.7%로 예상된다. 과거 1분기 기준 영업이익률은 5%를 하회한 적이 없다. 다만 지난 4분기에도 마트 마진율은 전년 동기 대비 3%p 가량 하락해 경험하지 못했던 영역으로 진입했다. 주가 수준은 역사적 저점에 근접했으나 추이 확인이 필요하다.

호텔 부문과 신세계푸드는 신규 사이트 추가 및 기저 효과로 1분기 이익 감소가 예상된다. 그러나 슈퍼 및 편의점 부문 손익 개선은 계속될 전망이어서, 전체 연간 손익은 전년 대비 300억원 가량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홈쇼핑 3사, 1분기 영업이익 전년대비 7.4% 감소
1분기 주요 홈쇼핑 3사 별도 기준 영업이익(CJ ENM은 커머스 부문 기준)은 전년대비 7.4% 감소할 전망이다. 현대홈쇼핑의 경우 1분기부터 연결 반영 예정인 현대엘엔씨 미반영 수치(향후 사업 계획 등 확인 후 반영 예정)다. 기존 연결 기준(현대렌탈 반영) 대비 현대엘엔씨 연결 효과는 2019년 예상 실적 기준 매출액 105.2%, 영업이익 10.5%, 순이익 4.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으로선 연결 효과는 있겠으나 홈쇼핑 업계 업황 부진을 고려하면 사업 계획 등 방향성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

 
박희진기자 |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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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이어,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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