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시장 진출의 교두보


전세계 식품·음료업체 4300개 이상이 참석하는 씨알 차이나가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다. 중국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씨알 차이나 2019의 활용법을 소개한다.

지난해 씨알 차이나에 처음 참가한 영국의 한 신생기업은 3일간의 전시회 기간 동안 거의 300건의 상담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전시회 이벤트를 최대한 활용해 ‘SIAL 혁신상’ 경연 대회에 참가하여 혁신적인 제품으로 동상을수상하고, ‘와인 혁신 포럼’에 자사의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전시회 참가 후 회사 영업팀은 상담 바이어들을 팔로우-업했다. 그 결과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전자상거래플랫폼 중 두 회사인 타오바오와 샤오홍슈에 자사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이야기는 중소 규모의 출품업체에 씨알 차이나를 활용하는 중요한 몇 가지 힌트를 제공한다. 씨알 차이나 2018 설문 조사에 따르면 씨알 차이나 전체 방문객 중 88%는 회사의 정책 결정권자이며, 27%는 CEO 또는 회장으로 파악되었다.

씨알 차이나의 특별한 플랫폼 100% 활용법
짐 리우 씨알 차이나 CEO는 “모든 잠재적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모든 출품업체가 씨알 차이나에서 제공되는 특별한 플랫폼을 최대한 활용하기를 권한다”며, “가장 좋은 예는 ‘매치 메이킹 시스템’”이라고 말한다. 제품 마케팅과 11만2000명에 달하는 전문가 그룹 방문객의 이목을 사로잡는데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씨알 차이나 이벤트는 충분히 고려할 가치가 있는 강력한 플랫폼이다. 출품업체가 무료로 제품을 등록할 수 있는 ‘SIAL혁신’ 외에도 ‘라 퀴진’, ‘리테일 &호스피탤러티 포럼’과 같은 이벤트를 통해 출품업체는 자사의 제품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표할 수 있다. 3일간의 전시회가 아시아 최대 규모이긴 하지만, 씨알 차이나는 출품업체들에게 중국 및 아시아 전역에 자사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와 기회를 제공한다. 씨알 차이나 웹 사이트, e-뉴스레터, 위챗 및 웨이보의 인기 소셜 미디어 플랫폼, 전시장 내부의 오프라인 배너 및 옥외 광고 게시판도 이 가운데 일부다. 중국시장을 비롯한 아시아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씨알 차이나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상하이 상하이신국제전시센터(SNIEC)에서 제 20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부스 예약, 스폰서십 및 파트너십 기회, 패키지 예약, SIAL 이벤트 및 전문 방문객 등록을 포함하여 씨알 차이나 2019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sialchina.com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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