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올해 중점 추진과제인 ‘한국형 스마트팜 기반구축과 단계적 확산’을 위해 ‘딸기 빅데이터 활용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스마트팜은 ICT와 빅데이터, 인공지능, 자동화 기술등을 융복합해 작물의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제어하는 농장이다. 이를 위해 농촌 진흥청은 모바일 앱으로 환경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편리성에 중점을 둔 1세대 스마트팜을 개발했고, 현재는 작물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중점을 둔 2세대 스마트팜을 개발 중에 있다. 농촌진흥청은 “2세대 스마트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재배시기별 작물의 적정생육을 위한 환경관리”라며 다음 작기가 시작되는 9월 이전에 기업체에 기술이전을 추진하여 농가의보다 정말한 환경관리를 지원하여 생산량을 획기적으로 증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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