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올해부터 2023년까지 시행하는 ‘제3차 해양심층수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해양심층수 산업 규모를 4000억원까지 키우는 것이 목표다. 2017년 기준 산업 규모는 1525억원이다. 해수부는 오는12월 강원도 고성군에 준공 예정인 해양심층수 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기업 지원, 관광·레저, 판매·홍보 등 시설이 집적된 ‘융·복합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해양심층수 관리기사(가칭) 제도 신설도 추진한다. 해양심층수 미네랄과 이를 활용한 제품의 기능성 입증 등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료소재 등 고부가가치 신제품개발을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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