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2019년 전망 공시’에서 올해 순 매출액을 전년대비 18% 증가한 20조 800억원으로 예상했다. 총매출은 지난해 대비 5% 증가한 15조 6800억원으로 전망했다. 사업부 별 매출은 할인점 11조 5780억원, 트레이더스 2조 4940억원, 전문점(노브랜드·일렉트로마트) 1조 3770억원으로 이마트는 예상했다. 이마트는 올해 핵심 동력으로 온라인 신설법인을 꼽았다. 오는 3월 온라인 통합 법인이 출범하면 공격적 마케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트레이더스는 ‘제2의 이마트’로 키운다. 단독 상품 등 차별화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월계·부천옥길·부산명지점등 총 3개 신규점포를 출점한다. 이마트 24 또한 공격적인출점을 통한 다점포화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 올해 점포 1000여곳을 새로 개장해 매출을 43% 신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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