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건강생활의 신선음료 브랜드 풀무원녹즙은 편리하게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전 제품의 라벨에 이중 절취선을 적용했다. 패키지에 절취선 방식을 적용하면 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고 라벨을 분리할 때 사용하는 가성소다로 인한 2차 환경오염도 방지할 수 있다.

풀무원녹즙은 전 제품에 접착제 라벨 대신 열을 가해 라벨을 밀착시키는 비접착식 수축 라벨 방식을 적용했으며, 손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이중 절취선을 도입했다. 또한, 재활용률을 더욱 높이기 위해 모든 제품을 유색 플라스틱 대신 무색 페트병으로 전면 교체했다.

이 외에도, 풀무원녹즙은 올해부터 용기의 제조 과정 중 용기를 성형 후 냉각하는 공정에서 지하수를 활용하는 방식을 채택해 기존의 오일 냉각 방식 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18년 11월 기준 약 76톤 감축했다. 또한, 2016년에는 전 제품의 패키지 용량을 15g에서 13.5g으로 줄여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저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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