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국내에선 처음으로 동물복지 1등급 유정란을 판매한다. 동물복지 1등급 유정란 ‘바로란’은 현대백화점과 양계농가 ‘텃골영농조합’이 1년간 협업해 선보인 제품. 농가는 동물복지 인증 농장을 운영하고 현대백화점은 생산된 계란을 100% 직매입해 마케팅, 패키지, 재고관리 등을 담당했다.
동물복지 인증은 동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사육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농장과 농장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을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현대백화점은 향후 충남 당진에 있는 동물복지 인증 농장 ‘청금농장’에서 옥수수 등 비유전자 조작 원재료로 배합한 프리미엄 사료로 키운 닭이 생산한 계란 등도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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