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앙 카를로스 쉬밀트 데 마토스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생산자연합네트워크 커피네트워크 총괄 담당자


▲주앙 카를로스 쉬밀트 데마토스는 중남미 커피 생산자 관리를 맡고있다.

공정무역 커피 생산지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중남미 지역 커피 생산자 연합네트워크 담당자인 주앙 마토스는 더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세계에서 소비되는 커피의 3%만이 공정무역 커피이지만 이 작은 숫자의 영향력은 엄청나다고 언급했다.

“이번 카페쇼처럼 더 많은 기업인들과 소비자들이 우리 공정무역 커피를 직접 시음하고 향을 맡아보는 경험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적극적인 참여가 지속적으로 유지되어야 하죠. 생산자와 기업 간의 만남을 통해 많은 한국인들이 공정무역 커피의 매력을 느끼는 것이 제 바램입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우리가 무심코 사 마시는 커피 한잔이 중남미 많은 농가의 어린 아이들, 즉 미래세대 삶의 동력이 된다고 강조했다. “커피 이즈 라이프(Coffee is life), 저는 그 현장을 지난 십여 년간 봐 왔습니다. 한국 시장에서 더 많은 기업과 소비자들이 공정무역 커피를 찾아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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