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제품 파손 등의 문제로 배송이 어려웠던 베이커리시장에서 ‘케이크 딜리버리 패키지’를 개발하며, 시장가능성을 열었다.

파리바게뜨는 올해 9월, 베이커리 프랜차이즈업계 최초로 온라인 배달서비스 파바 딜리버리를 론칭했다. 이번에는 케이크 딜리버리다. 케이크 패키지 개발 특허 등록을 완료한 것이다. 특허번호는 119980040428이다. 그동안 제품 파손 우려로 제한적이었던 베이커리 딜리버리시장에 변화를 일으키고있다,

‘케이크 딜리버리 패키지’는 박스 내부 케이크에 특수 패키지를 적용해 케이크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제품 손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반원형 모양의 2개 세트로 구성된 이 패키지는 일반적인 원형 케이크부터 데코레이션 케이크까지 형태가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해주며, 보냉제 공간이 별도로 있어서 제품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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