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는 식물성 원료인 아몬드로 만든 씨앗 음료 아데스를 선보였다. ‘아데스 아몬드 오리지널’과 ‘아데스 아몬드 초콜릿’ 2종으로 출시됐으며, 캘리포니아산 아몬드가 사용됐다, 영양소 및 비타민E 등이 담겨 있고 칼로리도 낮아 대용식이나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주원료가 식물성 원료인 아몬드이기 때문에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아데스는 1988년 아르헨티나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남미 지역에서는 식물성 원료 음료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코카콜라는 빠르게 성장하는 식물성 음료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2017년 아데스를 인수했으며, 올해에는 유럽시장에도 진출해 아몬드, 쌀 등 식물성 원료로 만든 음료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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