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집단 CoE 통해 스타트업 지원

GS홈쇼핑은 2011년부터 국내외 벤처기업에 투자해 왔다. 현재 플랫폼 등 커머스 영역과 검색, 콘텐츠, 마케팅, O2O, SNS 등 다방면에 걸쳐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GS홈쇼핑은 미래사업본부 내에 사업개발, IT, 마케팅, UX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CoE(Center of Excellency;전문가 집단) 조직을 통해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신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업무 연관성이 높은 국내 스타트업들은 직접 투자를 하고 있다. 중소상공인기반 데이터 사업 제로웹, 모바일 마케팅 성과분석툴 서비스 ab180, 2시간 내 반려동물 사료 배달 서비스 펫프렌즈, 다이어트 코칭 전문 서비스 다노 등이다. 간접 투자까지 포함한 전세계 투자 스타트업 수는 380여개다.

4월에는 반려동물 관련 스타트업들과 모바일 반려동물 전용관을 선보였다. 다양한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를 발굴하고, 반려동물 생애주기에 맞춘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다이어트 및 피트니스 전문 스타트업 다노는 GS홈쇼핑 투자 후 다이어트 식품 개발 영역을 확대했으며 GS25에 시리얼바인 다노바 등을 납품했다.

GS홈쇼핑은 스타트업 업체들에게 기술과 아이디어를 실행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파생된 결과물들을 GS홈쇼핑의 국내외 비즈니스에 접목해 동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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