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인의 셰프, 한 자리에 모여 고품질 프랑스산 유크림으로 디저트 개발

프랑스 국립낙농협의회(CNIEL)가 주최한 ‘라 크렘 드 라 크렘(La Crème de La Crème)’ 행사가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렸다. 행사를 위해 세계 각국에서 총 11명의 셰프가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엉 디망슈 아 파리의 니콜라 바셰이르, 이스케이프 프롬 파리, 타이베이의 까미유 청, 반얀트리 쿠알라룸푸르 포딜 바갈, 파티세리 바이 가루하루의 윤은영, 바틸 두바이의 뱅쌍 꼬껑포, 리츠 칼튼 도쿄의 지미 불레, 페어몬트 자카르타의 파리드 알 파루크, 포숑 중동의 앙뚜완 샤쏘네리, 구르메 다이닝 그룹의 에퓨어, 달로와요의 켄 토마, 앵글리스 북경 푸드 서비스의 세바스띠앙 쫑, 메종 케제르 싱가포르의 다비드 랑드리오 파티셰가 참석했다.

‘라 크렘 드 라 크렘’은 같은 기간 열린 싱가포르 푸드 앤 호텔 아시아(FHA)의 ‘아시안 페이스트리 컵’ 행사와 함께 열렸다. 프랑스산 유크림과 발로나 초콜릿의 우수성을 알리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각 셰프들은 크림과 초콜릿이라는 두 가지를 주재료로 독창적인 디저트 레시피를 선보였다.

한편, ‘라 크렘 드 라 크렘’을 통해 각국의 유명 셰프들이 개발한 크림 디저트는 한정판 레시피 책자로 발행 예정이다. 프랑스 국립낙농협의회는 책자를 각국의 언어로 번역·인쇄해 파티셰, 셰프 및 제과제빵 전공생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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