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2016년 말 인수한 소스·조미식품 전문기업 송림푸드의 제3공장을 열었다. 이번 공장 증설을 통해 소스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HMR 등으로 스펙트럼 확장을 노릴 예정이다.

송림푸드 제3공장은 각종 소스, 죽류, 분말, 시즈닝, 엑기스류의 생산·배합 설비를 기본으로 진공건조실, 프랜차이즈 전용 제품 소포장 라인, 계량실, 미생물실험실, 품질검사실 등을 추가 증설했다. 앞으로 CJ프레시웨이는 소스 시장에서 다품종 소량 생산이라는 차별화된 제조 경쟁력으로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의 다양한 요구에 더욱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를 빅데이터로 연계하여 R&D 활동으로 보다 다양한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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