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R, 국가 농업정책 및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 매년 상승”

▲ 사토 소이치로 일본소자이협회장과 고다이라 아키오 일본소자이서밋 회장.

사단법인 일본소자이(HMR)협회의 신년회가 1월 18일 도쿄 하얏트 호텔에서 열렸다. 신년회에는 339개사 및 관계기관 포함해 680여명이 참가했다. 사이토 겐 일본 농림수산성상, 하야시 요시마사 문부과학대신의 축하 인사를 가졌다. 지난해 신규 회원으로 가입한 30개 기업대표의 신입인사도 있었다. 이후 사토 소이치로 일본소자이협회장이 2018년도 계획을 설명했다.

일본소자이협회는 1979년에 설립되어 현재 551개사가 회원으로 구성된 일본 전국규모의 HMR관련 업계단체이다.

사이토 겐 농림수산성상은 이날 축사를 통해 “HMR산업이 국가의 농업 정책 및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매년 상승하고 있고 고령화, 맞벌이 세대 증가 등으로 소비자들의 HMR상품에 대한 기대감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본소자이협회는 (사)한국HMR협회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2018년 HMR 관련 R&D, 상품 품질 관리, 전문인력 양성, 전문 서적 발행 등에 대한 교류를 계획하고 있다. 사토 협회장은 “한국HMR협회를 통해 양국간의 인적교류 기회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바이어(The Buye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