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 4차산업과 대·강소기업 상생협력 세미나 개최

(사)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는 4월 10일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대선주자를 포함한 국회의원 및 대·강소기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4차산업과 대·강소기업 상생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을 도모하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정운찬 동반성장 연구소 이사장,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 정·재계 인사 30여명을 포함해 500여명의 대·강소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세미나에선 이정화 대·중소기업협력재단 본부장의 ‘양극화 해소를 위한 동반성장 전략’, 나종호 한신대학교 교수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통한 강점 및 아이템 발굴’, 김대영 매일경제신문 유통경제부장의 ‘4차산업 진출을 위한 대·중소기업 글로벌 브랜드 전략과 국가브랜드 활용 방안’, 김기찬 카톨릭대 교수의 ’4차산업 수출 아이템 발굴과 해외시장 공략‘ 등 세션별 발표 및 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사)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는 “법체계 마련보다 시급한 것은 규제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며 “산업계 지원뿐만 아니라 기술 급변에 따른 사회 충격을 완화하고, 대·중소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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